안녕하세요.

산재전문보상센터입니다.

 

신경은 신체의 외부 자극을 감각기관을 통해 받아들여 감각신경계를 통해 척수, 뇌로 전달합니다.

전달된 전기 신호는 중추신경계를 지나 자극에 맞는 명령을 운동신경계에 전달하는데,

신경은 내분비계와 함게 체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성하여 내분비계가 호르몬을 이용하여

느리고 지속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것과 다르게 신경은 전기, 화학적 신호를 통해 빠르고

순간적인 반응을 유도합니다. 일반적으로 신경계 신경계는 비슷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신경은 신경세포를 말하며, 신경계는 뇌, 척수를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의미합니다.

사람은 신경을 통해 여러 감각을 느끼면서 신경세포 별로 느끼는 감각 또한 전부 다릅니다.

그중에서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힘을 오래 유지한다면 정상적인 위치에 있던 신경의 위치가

틀어지면서 신경통을 유발하게 되는데, 수 초~ 수 분 지속되는 신경통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3차신경통, 설인신경통 등이 있습니다. 좁은 뜻으로는 신경학적 · 병리학적 소견에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증후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골변화나 종양 등의 기초질환에 의해

야기되는 정도의 신경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것까지 포함하여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3차신경통이란 신경통 중에서는 가장 많은데, 그 신경영역인 볼 · 턱 · 이마 등에 동통이 생겨

읍식물을 씹거나 얼굴을 움직일 때마다 유발되며,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에 따라 둔부에서

하지 후면, 족부로 퍼지는 동통으로 보행, 허리굽히기, 앉기, 기침 등의 동작으로 심해집니다.

 

이러한 신경통을 유발하는 질환중에 추간판탈출증, 우리가 흔히 말하는 디스크가 있는데,

평소에는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을 지탱하던 인대 조직이 파열되어 추간판이

뒤로 밀리며 후방에 위치한 신경근이나 척수경막을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산업재해로 인해 발생한 경추추간판탈출증을 통해 업무상 사유로 발생한 재해의 보상 수령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접공 업무 특성상 부적절한 목 자세로 목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 진단 결과 목디스크 진단.

14년간 용접공으로 근무한 신청인은 업무 특성상 고개를 앞으로 젖힌 상태에서 장시간 작업을
수행하며 목 통증이 느껴졌고, 양어깨와 손가락 저림이 느껴지는 상태에서 통증에 잠을 자는 것도
어려워 병원에 내원한 결과 경추추간판탈출증을 진단받고 산재 접수

주치의 소견에 따르면 신청인은 경추통을 호소하며 내원하여 MRI, X-ray 촬영을 진행한 결과
추간판탈출증이 진단되어 인공디스크 전치환술, 추체간유합술을 시행 할 예정으로
상태 호전을 위한 요양이 필요함.

신청인은 상용직으로 H빔을 주재료로 하는 철골구조 건축물을 가공하여 용접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쪼그려 앉거나 서서 작업을 하는데, 고개를 과하게 숙여야 용접면이 보일 정도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부적절한 자세를 반복함. 직업환경전문의의 소견에 따르면 상병명 확인 및 근무기간 14년,
노출기간 등이 인정되어 근골격계 질병의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여 업무관련성이 높다고 평가.

질병판정위원회에서는 신청인의 신체부담작업 수행 여부와 관련하여, 회의에 참석한 직업환경의학
전문가 등의 위원들 의견에 따라 전체적인 작업 환경, 작업 내용, 작업 특성 등을 종합하여
고려했을 때, 용접공으로 14년간 근무한 내역이 확인되어 근골격계 질병의 추정의 원칙 적용대상으로
확인된다는 것이 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신청인의 상병 '경추추간판탈출증'은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

일반적인 근육통의 경우 비교적 가벼운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신경통의 경우

오랜 시간이 흘러 잘못된 신경으로 인해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는 만큼, 일상 생활은 물론,

숙면을 취하는데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 발생 원인이 업무상의

사유로 발생하였다면, 산업재해보상보험을 통해 치료비 및 휴업급여 등을 통해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 받으며 치료 받으시길 바라며, 산재보험 및 산재 사유에 대한 추가적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산재전문보상센터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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